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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모음

스위스 여행 4박5일 자유일정 (feat. 개인경험)

by jasmin Han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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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코스 4박 5일, 이렇게 다녀왔어요!

작년에 다녀온 스위스 여행코스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맑은 공기, 푸른 초원, 그리고 만년설이 쌓인 알프스까지! 4박 5일 동안 알차게 다녀온 일정을 공유해볼게요.

 

스위스여행코스
Ssitzerlandtravelcenter

 

DAY 1: 취리히 도착 & 루체른 산책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이동했어요. 스위스 여행코스 첫날부터 알프스의 관문인 루체른에서 카펠교와 구시가지를 둘러봤어요. 호숫가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더라고요. 저녁에는 로컬 레스토랑에서 전통 음식인 치즈 퐁듀를 먹었는데, 정말 별미였어요.

DAY 2: 루체른 → 리기산 & 필라투스

둘째 날은 리기산에 올라갔어요. 세계 최초의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풍경이 정말 그림 같았어요. 스위스 여행코스에서 리기산은 꼭 추천하고 싶어요. 오후에는 필라투스 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봤어요. 정상에서 보는 루체른 호수 전망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필라투스 산 케이블카는 사전 예약이 좋아요. [필라투스 공식 홈페이지]

DAY 3: 인터라켄 & 융프라우요흐

셋째 날은 아침 일찍 인터라켄으로 이동했어요. 여기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에요. 저는 패러글라이딩은 아쉽게도 못했지만, 스위스 여행코스 중 융프라우요흐는 빼놓지 않았어요.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은 해발 3,454m에서 알프스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예요. 융프라우 철도는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했어요. [융프라우요흐 공식 홈페이지]

DAY 4: 체르마트 & 마터호른

넷째 날은 체르마트로 이동해 마터호른을 봤어요. 스위스 여행코스 하면 이 마터호른을 빼놓을 수 없죠. 등산열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랐을 때, 드디어 눈앞에 나타난 마터호른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체르마트는 차량이 통제되는 마을이라 걷거나 전기차를 이용해 다니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DAY 5: 다시 취리히로 & 쇼핑 타임

마지막 날은 다시 취리히로 돌아와 쇼핑과 시내 관광을 했어요. 스위스 여행코스의 마무리는 번화가인 반호프 거리에서 초콜릿과 기념품을 구경했어요. 그리고 린트 초콜릿 매장에서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행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4박 5일의 스위스 여행코스를 준비하면서 느낀 건, 스위스 패스를 꼭 활용하라는 거예요.

스위스패스 공식홈페이지

열차, 버스, 보트까지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였어요. 그리고 스위스는 물가가 비싼 편이라 미리 숙소와 주요 티켓은 사전 예약하는 게 좋아요. 덧붙여, 고지대에 갈 계획이라면 따뜻한 옷도 필수로 챙기세요!

이렇게 저만의 스위스 여행코스를 소개해봤어요. 여러분도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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